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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이 저와 맞는 짝일까요 ?
돈많은 중년에게 붙어 살면서
용돈 받으며 안정되게 사는
30대들을 보곤 합니다.
그들을 보면 저도 저렇게
용돈 받으며 살고 싶어집니다.
근데 또 저는
놀때는 제 스타일대로 놀아야 되는 타입이거든요.
내면에 광끼 같은게 있어요. 씨엘 같은 ....
저는 덩치도 엄청 크고 아저씨 같아요.
그런 저를 좋아할 갑부 중년은 없겠죠.
사람을 만나면
사람마다 좋아서 빠져드는 점이 있고
아무리 만나도 허전한 부분이 있어요.
어떤 사람이 저와 맞는 제짝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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