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쪽에 어떤 최고 상류층 커플이 있습니다.
한분은 의사 출신의 병원장이고
또 한명은 강남의 초대형 갑부의 외아들인데
저작권 특허가 있어서 매달 그걸로 엄청난 수익이 나옵니다.
둘다 외모가 되게 출중하고 돈이 매우 많습니다.
직업적으로도 매우 매우 잘나갑니다.
하는 행동마다 귀티가 좔좔 흐릅니다.
툭하면 골프장 필드에 나가서 골프치고
외식하는 것이 그 커플의 일상입니다.
그들에겐 귀티가 빛납니다.
저는 그 커플만 보면
제 자신이 매우 초라해집니다.
그들의 삶을 동경하며 추앙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는 제가 싫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
* 제가 보니까는 그 커플을 진심으로 추앙하고 계신것 같으세요.
우상이라고 하죠.
어떠한 존재를 신격화 하는거 ....
지금 그러고 계신것 같으세요.
귀티나는 삶을 동경하고 계시고
그게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으세요.
- 맞습니다.
저는 귀티나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 귀하다란 말의 뜻을 아세요 ?
보배롭고 소중하다는 뜻이에요.
보배롭고 소중한거 ... 좋죠. 좋아요.
근데 그런 그 커플만 귀티가 날까요 ?
지금 그 커플을 부러워하는 브라운 님에게도 귀티가 나요.
브라운 님도 보배롭고 소중한 존재거든요.
근데 왜 본인의 귀티는 몰라보고
타인의 귀티만 쳐다보고 있느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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