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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만나는 분은 그 말을 잘해요.
자기는 청개구리 기질이 강해서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고
하라고 그러면 더 하기 싫다고.
근데 만나보니까 정말 그렇더라구요.
제빵을 배워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제빵학원 추천하면서
나중에 맛있는 빵 기대한다고 했더니
제빵 배우고 싶은 마음이 싹 다 사라졌다네요.
많이 불편한 농담을 할때
그런 농담 하지 마시라고 말을 하는데
그러면 재미 붙여서 그 농담을 더 합니다.
자기는 청개구리 기질이 강하다면서 .....
제가 깊이 잠들었을때
제 눈을 실명 시키겠다는 둥
배에 칼을 찔러서 장기를 팔아먹겟다는 둥 ....
불편하고 섬뜩하니
하지 말라고 말했더니 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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