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 ... 난 친한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애 .
* 무슨 소리야 ? 너 친한 사람 많잖아.
- 아 그런가 ?
* 너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친한 사람이 많아보이니 ?
다른 사람들은 너보다 친한 사람 더 없어.
너는 그나마 많은거야.
- 아 그런가 ?
근데 왜 난 영화 한편 같이 보려고 할때도
같이 볼 사람이 없어 .....
* 그건 다른 사람도 그래.
너 영등포 형이 마법사 영화 보자고 할때 거절했잖아.
너는 마법사 영화 싫어한다구 하면서.
너는 그래놓구 왜 다른 사람은 이해 못해 ?
내가 볼땐 니가 친한사람이 없는게 아니구
그냥 적적하고 심심하구 외로운거야.
재밌게 놀고 싶은데 놀 상대가 없는거야.
- 그런건가 ? ㅋㅋㅋㅋ 그런지도 .....
그럼 어떻하면 자주 재밌게 놀수 있을까 ?
* 자주 재밌게 놀고 싶으면
자존심을 죽이고 만만한 사람이 되야해.
대우 받고 싶고 존중 받고 싶어하는 욕심을 버려야돼.
넌 되게 대우 받고 싶어하잖아.
상대방의 어떤 행동에도 소름 돋아하잖아.
- 응 맞어 ... 좀 소심하지. 잘 삐지구 ....
상대방의 눈빛 하나에도 괜히 기분 나빠서 삐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좀 심한편이지.
나 좀 잘 삐지는거 같아.
* 너는 니가 왜 잘 삐지는거 같애 ?
- 음 .... 상대방이 나를 우습게 보는건가 싶어서.
우습게 보면 .... 안좋은 대우를 받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내가 기분 나쁘고 ㅂㅅ 되더라구.
한번 이미지가 추락하면 복구가 어렵더라구.
그걸 예측하고서 기분이 나쁜거지.
그리고 원래 공주 대접 받는거 좋아하기도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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